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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괴롭히는 ‘변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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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요양병원 작성일17-04-12 21:50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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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높은 상태인 고혈압.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혈관 손상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뇌출혈, 뇌경색, 부정맥, 신부전, 심부전, 대동맥박리증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평소의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고혈압 약물치료를 하다 ‘변비’라는 의외의 복병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변비가 잘 생기는 이유



혈압을 낮추는 치료제 중에는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제가 포함된다. 이뇨제는 수분과 함께 염분을 신장을 통해 체외로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기본적인 치료제로 고혈압 1기부터 약물치료에 포함된다. 개인의 특성상 연령이 많은 노인층일수록, 염분에 대한 민감도가 높고 염분조절이 필요한 경우일수록 이뇨제 치료가 혈압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고혈압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독으로도 사용될 정도로 혈압조절에 도움된다.

이뇨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이다.
이뇨제가 수분을 배출시켜 변이 딱딱해지기 쉬워 배변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칼슘길항제가 장운동을 감소시켜 대변 배출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변비는 단순히 화장실을 못 가는 문제만이 아니다. 변비로 인해 무리한 힘주기를 하다 보면 혈압이 갑자기 높아져 뇌졸중 등 더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의 변비 예방관리는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고혈압 환자의 ‘변비’ 탈출법

1. 물을 자주 마신다. 물 맛이 없어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레몬이나 현미 등을 넣어 보완하는 것도 좋다.
2. 규칙적인 운동은 전신 건강과 혈압조절에도 도움되며, 대장운동과 신진대사를 도와 변비예방관리에 좋다.
3. 배변을 좋게 하는 식이섬유(전곡류, 채소, 과일 등)를 충분히 섭취한다. 단, 식이섬유가 물을 흡수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4.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배변을 보고, 변기에 10분 이상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5. 직장근이 이완되는 배변을 좋게 하는 자세도 도움된다.


6. 함부로 변비약을 먹지 않는다. 변비로 인한 문제는 우선 의료진과 상의하여 상습적으로 변비약을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7. 고혈압 치료제로 인한 변비 등 부작용으로 어려움이 느껴지는 경우 약물 조절 등 의료진과 상의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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